행정안전부는 전자칩이 내장된 현대적 기능을 갖춘 공무원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공무원증은 세로서식으로 패용이 편리하고, 청사출입관리 등을 전자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자카드화에 따른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공무원증 분실시 24시간 분실신고 체계를 갖춰 무단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또 IC칩에 내장된 금융기관 계좌정보를 이용해 현금카드와 전자화폐,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기존 공무원증은 1998년 디자인된 것으로 가로로 만들어져 패용 및 관리상의 불편함이 따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무원증 발급으로 생활이 편리해지고 청사내 보안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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