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생업현장으로 돌아가 한마음으로 난국 헤쳐나가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7 19:21: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6개 시·도지사 호소문 채택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16개 시도지사는 7일 “(국민들은) 생산현장, 생업현장으로 돌아가 오늘에 처한 난국을 헤쳐 나가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정치권과 국민에게 전하는 ‘경제위기 극복과 국론 통합을 위한 호소문’을 채택,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지금까지 국민의 여론과 의사표출은 충분히 됐고, 정부와 정치권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호소했다.

또한 “국정운영의 기조를 ‘화합과 포용’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념과 계층, 지역을 초월해 국민적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융합할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정치권은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해 국민의 다양한 욕구와 현안 및 쟁점들을 정치 제도권 속으로 흡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종 민생법안도 시급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이밖에 “우리 전국 시·도지사 모두도 정부와 국민의 간극이 최소화되도록 소통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며 “고유가 시대의 서민경제 안정대책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청와대를 방문, 이날 채택한 호소문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