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차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실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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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2~24일 공동주택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 1월 1차 공모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2차 공모사업을 실시해 지역내 약 40개 아파트에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공모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전문가를 활용해 50여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 컨설팅해 단지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올해 1차로 3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바 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1차에 선정된 행당1동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 주민모임은 ‘통학로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아파트 주민공동체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이 매일같이 오가는 어둡고 침침한 굴다리 등하굣길이었다.

주민들은 ‘살기좋은 서리자아파트 만들기’ 공동체활성화단체를 구성하고, 최근 아파트내 초등학생, 학부모, 대학생연합 벽화그리기 동아리(꿈꾸는 붓) 회원들과 함께 어둡고 침침한 등하굣길을 밝은 색 페인트로 칠해 산뜻하게 새롭게 변화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구 마을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아파트 비중이 70%를 넘는 지역으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환경, 취미, 교육, 공동육아, 돌봄, 그린아파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이웃간 단절과 갈등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아파트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음과 마음을 여는 공동체문화 정착을 위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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