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세계는 국가아닌 지역간 경쟁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2 1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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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위 민간위원들에 위촉장 수여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지금 현재 세계는 국가간의 경쟁이 아니라 도시와 도시, 지역과 지역간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민간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된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한 뒤 오찬 자리에서 “지방이 경쟁력을 가져야 국가가 경쟁력을 갖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발족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크다”며 “이번에는 실질적 실용적으로 여러 가지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자”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면에서 균형발전위원회의 민간위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각 지역에서 올라온 민간위원들은 지역을 초월해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위는 대통령 산하 기구로서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구다.

위원장인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비롯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박기영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임정덕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오상봉 산업연구원장, 김주현 지방행정연구원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위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송은숙 한국인식기술 대표이사, 유관홍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가 인선됐고, 류화선 파주시장, 이성웅 광양시장도 위촉됐다.

정부측 당연직 위원으로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이윤호 지식경제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원세훈 행정안전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이만의 환경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포함된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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