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이동군청’ 실시···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 듣는다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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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현장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조도면 관매도에서 ‘이동군청’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동군청은 이동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과 봉사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동군청 첫 운영으로 조도면 관매도를 선정해 교통 불편과 취약한 복지·의료 서비스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 서비스는 ▲이동세탁·목욕, 노래교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주민복지과) ▲섬 가꾸기 환경개선(관광과·진도항만개발과) ▲전기·전열기구 등 수리(경제마케팅과) ▲진료, 치매·정신 상담 등 의료서비스(보건소) ▲농기계 수리(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

이 군수는 “이동군청은 군민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 군민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과 취약한 의료서비스의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는 129가구, 인구 222명으로 구성된 섬으로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지로 선정돼 매화길 조성, 우실 해안 데크로드 등 관광객을 맞이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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