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에는 사시 27회 동기생들이 나란히 내정됐다. 김강욱 민정2비서관 후임으로 발탁된 조성욱(46·사시27회·연수원17기)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조 기획관은 이후 부산고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검사,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강훈 법무비서관 후임으로는 권성동(48·사시27회) 법무법인 서정 변호사가 발탁됐다. 강원 강릉 출신인 권 변호사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인천지검 특수수사부장검사, 광주지검 형사3부장검사,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등을 거쳤다.
재정경제비서관과 금융비서관이 통합된 경제금융비서관에는 김동연(51) 재정경제비서관이 내정됐다. 충북 음성 출신인 김 비서관은 국제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책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및 산업재정기획단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
국책과제1·국책과제2 비서관이 통합된 국책과제비서관에는 허경욱(53) 국책과제1비서관이 확정됐다. 서울 출신인 허 비서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 및 국제금융국장을 역임했다.
문화예술·관광체육비서관이 통합된 문화체육관광비서관에는 김휴종(43) 문화예술비서관이 내정됐다. 전북 전주 출신인 김 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 및 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 등을 거쳤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곽경수 춘추관장, 박선규 언론2비서관, 정인철 기획관리비서관, 김해수 정무비서관, 김두우 정무기획비서관, 연규용 경호처 차장 등 1차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안을 발표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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