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전대 앞두고 친박 총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9 14: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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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헌정기념관 ‘왜, 박근혜인가’ 출판기념회에 한나라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30일 당 내외 친박(親朴) 전.현직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시민일보> 고하승 편집국장의 칼럼모음집 ‘왜, 박근혜인가’ 출판기념회 자리에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홍사덕. 송영선, 김무성. 이경재 , 허태열. 진영. 유정복. 이혜훈. 최경환. 김성수 의원, 현경대 전 의원 등이 참석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친박 출신의 김귀환 서울시의회의장 당선자 등 수도권 지역 친박 지방의원들과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대의원과 당원들도 상당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전대를 앞둔 ‘친박 세과시’ 자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의 한 측근의원은 “이제 더 이상 친박-친이 진영 구분은 의미가 없다”며 “단지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 시국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같은 마음으로 고민을 한다는 측면에서 ‘한 덩어리’ 일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성수 의원실-시민일보 공동주관, 시민네티즌포럼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네티즌을 대표해 이진우(필명 관찰자), 박민수(필명 팔공)씨와 이상돈 교수, 장경수 변호사, 곽성문 전 국회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네티즌포럼 관계자는 “선거법과 관련, 독소조항으로 지목되는 선거법 93조는 반드시 철폐돼야할 조항”이라며 “이미 작년부터 3000여명의 네티즌들이 이 독소조항의 올가미에 걸려 수사를 받았고, 벌금형을 받은 네티즌들도 상당수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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