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경선후보 캠프대결 후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5 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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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장 ‘김효재vs안효대vs이성헌’ 한나라당 차기 당 대표를 뽑는 7월3일 전당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진영이 상황실장 등 캠프의 주요 요원 구성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당내 주류계로부터 광범위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박 전 부의장 캠프의 경우 김효재 의원이 상황실장 역할을 맡고 있고, 정태근, 백성운, 임해규 의원 등이 박 전 부의장 지원에 나섰다.

최병국, 안경률 의원 등 중진 의원들도 박 전 부의장을 직간접적으로 돕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원유철 의원과 장광근 의원이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박 전 부의장과 함께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정몽준 최고위원 진영에서는 정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안효대 의원이 상황실장 역할을 맡았고, 정 의원과 인척인 홍정욱 의원, 현대 인맥인 신영수 의원,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서 축사를 했던 전여옥 의원, 여상규 의원, 권기균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등이 정 의원을 돕고 있다.

허태열 의원의 경우에는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장 출신인 이성헌 의원이 상황실장을 맡았고, 서병수, 유정복, 이혜훈, 이정현, 구상찬, 김선동 의원 등 지난해 박근혜 전 대표 경선 캠프에 참여했던 친박계 핵심 의원들이 지원에 나섰다.

공성진 의원 진영은 차명진, 진수희, 현경병 의원 등 친이재오계 의원들과 박종운 당협위원장이 돕고 있다.

공 의원의 경우에는 박 전 부의장과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순자 의원 캠프는 여성 의원들과 청장년층 대의원을 주요 지원군으로 보고 있으며,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범친박계의 진영 의원과 강재섭계 김성조 의원은 각각 호남과 영남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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