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全大경선 오늘 스타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3 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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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국민과 함께 한 걸음, 더 큰 걸음 어울림’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전당대회 경선에 나선다.

한나라당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전당대회에 참여할 9400여명의 대의원 명단을 확정하고 전당대회 기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전당대회는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대표최고위원 경선 출마자들과 전국의 대의원 9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경선 출마자 후보등록일인 24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대규모 집회 방식의 합동연설회를 폐지하는 대신 방송토론을 6차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 한 사람이 2명의 후보를 선택하는 1인2표제로 실시되며, 대의원 투표가 70%,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30% 반영된다.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는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발표된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열린 마음으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체육관 중앙에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주요 당직자 좌석 역시 무대 하단에 설치해 탈 권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식전 장외행사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아 책나누기 행사를 약 1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에는 6선인 정몽준 최고위원과 5선의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3선의 허태열 김성조 의원, 재선인 공성진 진영 박순자 의원, 원외인 김경안 전북도당 위원장 등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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