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여권, 소통의 계기 기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0 15: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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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24일 네티즌들을 만난다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 상당수가 네티즌을 꺼려하는 가운데,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오히려 네티즌들을 찾아 가는 방식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20일<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촛불시위의 새로운 의제가 된 5대 정책현안에 대한 여당의 입장과 정책 노선을 밝히기 위해

네티즌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장은 오는 24일 <오마이뉴스>가 기획하고 있는 네티즌들과의 공개인터뷰에 참가해,

▲ 공기업 민영화 ▲ 물 사유화 ▲ 한반도 대운하 ▲ 공영방송 사수 ▲ 교육정책 등 5대 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임 의장은 “여러 가지 소통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하에 직접 나서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고 이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전략적인 접근이 아니고, 진심으로 여러 가지 쟁점에 대해 그동안 오해되고 잘못 알려진 내용 있다고 판단해 이번 기회에 있는 그대로를 내놓고 문제점을 짚다보면

국민과 소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기존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의 대응 방식과 달리, 이번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시도하는 방식은 색다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며

“긍정적인 소통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반면 주성영 의원은 MBC <100분 토론>에서 '천민 민주주의' '가짜 고대 여대생' '디지털 마오이즘'등 네티즌을 격노케 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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