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쇠고기 재협상 불가 입장을 거듭 밝힌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아직도 쇠고기 협상에 대한 인식이 국민들의 요구와는 전혀 동떨어져 있다”며 “마늘과 휴대폰 예를 들면서 재협상을 할 수 없다고 변명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실망했다”고 말했다.
차 대변인은 “지금 시국 상황은 반성하고 참회만 할 한가한 시간이 아니다”며 “시국 현안을 풀고 재협상을 하고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하는 것이 대통령의 기본이고 행정부 수반으로서 이 상황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국민에 대한 도전장과 다름없다”며 “쇠고기 재협상과 국정기조 대전환을 염원했던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할 때 국민을 상대로 항쟁을 선언했다”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또 뒷동산에 올라 민심의 들끓는 촛불대항쟁을 지켜봐야 할 것이고 그때는 아침이슬 노래가 아니라 정권퇴진 구호를 들을 것”이라며 “미국의 대통령인지 한국의 대통령인지 우리 국민은 사대주의로 가득한 대통령을 모시는 수모를 겪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한나라당은 같은 날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명실상부한 새 정부로 새 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집권 초기 실정을 시인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있는 회견이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어 조 대변인은 “앞으로 쇠고기 후속 대책과 청와대 및 내각 인선을 현명하게 시행해 민심이 수습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