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의총에서 시의장 후보로 모두 4명이 출마, 1차 투표에서 정병인 의원이 1위, 김귀환 의원이 2위를 해 결선투표를 했고, 결선투표에서도 50대 50으로 판가름이 나지 앉자 ‘연장자 우선’ 관례에 따라 김귀한 의원이 시의장 후보로 내정된 것.
김귀환 시의장 내정자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 출범 석달 만에 내각과 청와대 수석이 총사퇴를 하는 건국이후 유례가 없는 사태에 직면하게 됐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이 이렇게 분노의 폭발을 터뜨릴 줄 누가 알았겠는가”라며 “이번 사태를 보면서 국가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마음을 읽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시민들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시민을 두려워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또 “6.4 보궐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은 참패했다.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우리는 가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절대 다수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은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시민 여론에 부응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방의원의 유급제, 서울시의회의 전문성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실 신설과 입법조사관 제도 도입, 의원연구실 건립 등 서울시의회 중심에서 4년간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에게는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이 있다. 그리고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끈끈한 친화력과 열린 마음이 있다. 106명의 의원님들이 함께 손잡고 새로운 서울시의회 역사를 만들어 가는 웅대한 대열의 중심에 서 있겠다”고 약속했다.
김 내정자는 또 “앞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의정비 현실화 추진, 의원 보좌관제 도입, 의회 예산 편성 자율권 확보 , 의원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책 모색,스터디그룹 운영지원 등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설뿐만 아니라, 의원별 지역주요사업 추진 대책반 운영, 외국 자매도시 청소년초청 홈스테이 지원 등에도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의장은 20일 본회의에서 표결로 최종 결정되지만, 한나라당이 시의회 106석 중 102석을 차지하고 있어 이날 결정된 김귀환 의원이 사실상 의장으로 선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 의원는 재정경제위원회, 건설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회 전반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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