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17일 한나라당 복당 문제와 관련 “(친박 인사 전원을) 일괄복당 시켜야 한다는 당론은 아직 유효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한나라당이 비례대표 공천 헌금 문제로 기소된 김노식 의원의 복당을 잠정 보류키로 한데 대해 “당론은 변함없고 좀 더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전날 구속수감 중인 친박연대 김노식 의원 등 5명에 대한 복당을 추가로 허용키로 했다.
이날 한나라당 복당심사위는 3차 회의를 열어 친박 무소속 성윤환(경북 상주) 의원과 친박연대 홍장표(안산 상록을) 의원 등 18대 총선에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뒤 탈당한 친박인사 5명에 대해 복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
다만 구속수감 중인 친박연대 비례대표 김 의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복당을 허용하되 재판이 끝날 때까지 복당을 보류시키기로 했다.
이날 5명이 추가됨으로써 한나라당 복당이 허용된 인사는 20명에 이르며 당장 복당할 수 있는 현역의원은 16명이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입당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진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 의원 및 홍사덕 의원의 복당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권영세 사무총장은 “나머지 친박 인사들에 대한 기준도 지난 두번의 심사와 거의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들의 일괄복당 여부에 대해서는 “화합이 우선순위에서 앞선다는 것이지, 모든 것을 덮는 것은 아니다”고 여운을 남겼다.
이에 대해 친박연대 송영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칼자루는 우리가 쥔 게 아니라 한나라당이 쥐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나머지 분들도 모두 데려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푸는데 힘을 합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현명한 결론을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표가 요구한 것처럼 친박인사들을 한꺼번에 일괄복당시키는 게 가장 바람직하고 모양새가 좋겠지만 한나라당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같은 뿌리를 가진 식구들끼리 흩어지는 것은 난국을 타개하는 데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기 위해서라도 이제 국회가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며 “야당이 대승적 결단을 통해 18대 국회의 즉각적인 개원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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