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측 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당 대표 경선에 나서는 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오는 7월3일 치러질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또 ""한나라당은 국민의 요구를 담아내지 못하는 일체성의 위기, 미래의 방향을 잃고 있는 지향성의 위기, 수십년 전 체제와 사고방식에서 전진하지 못하고 있는 효율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경선 출마는 한나라당을 미래의 정당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의 결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명박 정부는 한나라당 정부인데도 당은 대통령의 눈치를 살피고 쇄신책이나 건의하는 보좌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견인하거나 비판적으로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출하는 국민적 요구를 국회가 수용하지 못한다면 대의민주주의는 힘을 잃고 더 많은 국민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회가 열리지 못하면 한나라당이 국회의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의원의 주요 공약은 ▲당권과 대권의 실질적 분리 ▲간부 중심 체제에서 평당원 중심체제로의 전환 ▲정책중심체제 ▲당원 교육 강화 등이다.
진 의원은 서울남부지법 판사를 지낸 법조인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당 대표시절 초대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진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선언으로 박희태 전 의원과 정몽준,공성진,김성조,박순자 의원 등의 출사표도 잇따를 전망이다.
당대표를 노리는 박희태 전 의원과 정몽준 의원은 이르면 금주 중에 공식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재오계열의 공선진 의원은 오는 17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역시 친 이재오 계열인 박순자 의원은 금주중 출마를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재섭계인 김성조 의원은 다음 주 초에 출마를 선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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