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국정공백 없도록 열심히 일해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1 19: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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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사의 표명한 수석·내각에 주문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나도 학생 때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고통을 겪었던 민주화 1세대”라며 “어젯 밤 6.10 민주화항쟁 집회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중소기업성공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어제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는데, 국민들은 경제가 여러운 가운데 국정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과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 어려운 때 국정 공백이 생길까봐 걱정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오늘 아침 국무위원들과 수석들에게 ‘한치의 공백이 없도록 열심히 일해 달라’고 부탁했다. 국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 상황이 안 좋아졌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위기도 국민, 기업, 근로자, 정부, 정치권이 합심하면 어떤 나라보다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도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려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공격적으로 도전하고 공격적으로 경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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