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공동상임대표 김경호, 양승동, 정일용) 초청연설’ 강연에서 “6.15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간 이룩한 합의는 끈기 있는 생명력을 발휘하며 한반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15 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6.15는 우리 민족의 운명의 자주적 해결을 선언하고, 남북연합체적인 단계적 통일방안 수용과 전면적 교류 협력에 대한 합의를 이룬 역사적 사건”이라며 ▲남북간 긴장 완화 ▲이산가족 상봉 등을 꼽았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6.15와 10.4 선언을 수용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쌀과 비료의 제공을 천명하는 것이 남북관계를 다시 우호적 협력관계로 되돌리는 최선의 길”이라고 지적했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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