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내고 “이 의원이 경제5단체가 주최한 축하 리셉션에 참석해 ‘쇠고기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실직하고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과 서민,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참가한 것 같다’는 망언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난형난제(難兄難弟)”라며 이 대통령과 함께 싸잡아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형님의 오만한 인식은 이 대통령의 측근을 통한 여론 수렴, ‘떼쓰는 사람들’이라는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의 시대착오적 주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못 궁금하다”며 “‘강부자’, ‘고소영’, ‘형님인사’ 등의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을 괴롭히는 작태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집권한지 100일도 안 돼 민심이반이 이 정도면 자중자애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 의원은 국민 무시 발언에 즉각 사과하라”며 꼬집었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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