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나라 의원 4명 소환 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3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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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기획입국설’ 관련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문무일)는 통합민주당이 김경준 기획입국설과 관련해 고발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등 4명을 소환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2주 전부터 최근까지 통합민주당이 고발한 한나라당 의원 8명 가운데 정 의원과 차명진 의원, 진수희 의원, 박계동 의원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앞서 통합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기한 ‘김경준 기획입국설’이 허위로 확인됐다며 통합민주당 관련설을 주장해온 한나라당 의원 등 8명을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들은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흘리고, 진 의원의 경우 한나라당 당내 행사에서 신당 의원들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BBK 공작설’을 유포시켰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특히 정 의원이 “정동영 후보의 측근들이 김경준씨에게 각서까지 써주고 기획입국시켰다”고 주장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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