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무소속연대 유기준 의원은 28일 한나라당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친박 복당 문제와 관련, 이 같은 전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전날 박근혜 전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 당선자의 회동에 대해 “복당 문제를 마무리 하겠다는 의미가 있다”며 “일괄복당에 대해서 합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핵심적인 쟁점이 홍사덕 당선자 경우인데, 입당이라고 해서 조금 제한을 두는 이유가 현 지도부나 주류 쪽에서 홍사덕 당선자가 들어오면 앞으로 국회부의장, 국회의장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니까 그걸 좀 저지하려는 거 아니냐, 그런 시각이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국회의장을 뽑는 새 국회의 선거가 6월 5일이고,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장 후보를 추천하는 건 6월 2일”이라며 “그래서 국회의장이라든지 부의장을 가지고 그런 말을 하기에는 이미 시기가 지나 버렸다”고 당내 우려를 일축했다.
이어 그는 “당내 최대현안이 되고 있는 친박 복당문제에 대해서 오랫동안 어떤 원칙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은 당의 체질 강화를 위해서도 잘못 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유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원 구성 협상도 아직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친박 복당문제를 꺼내면 오히려 야당공세로 원 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것은 완전히 뿌리가 없는 사람들을 여당으로 끌어들이려는 인위적인 정계개편을 두고 말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당 밖의 친박 의원들의 복당 문제는 한나라당에 뿌리를 두고 있었거나 아니면 지난 선거 때 한나라당 복당을 전제로 해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서 유권자들이 선택을 한 경우다. 종래의 인위적 정계개편과는 경우가 다르다. 그런 지적은 오히려 논리적으로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5월 말까지 결론이 안 나오거나 로드맵이 나오지 않으면 친박진영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느냐”는 질문에 “5월 말이면 17대 국회의 임기가 끝나고 새로 개원되는 18대가 새로 임기가 시작된다.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들이 부여하신 임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상임위 구성도 좋은 쪽으로 가야 되고 또 여러 가지 해야 될 일들이 많기 대문에 별도의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며 “그럴 경우에는 예를 들면 친박연대당과 친박무소속연대가 서로 협력을 해서 교섭단체 구성하는 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 의원은 “그럴 경우에 박근혜 전 대표는 어떤 행보를 보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박 대표와 의논한 적은 없지만 박 대표께서는 그 동안 고비마다 원칙과 정도를 걷는 그런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왔다. 그렇다면 이런 사태가 온다 하더라도 박 대표로서는 결국 원칙과 정도를 걷는 정치인의 모습을 또 보여주실 것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당에는 남을 것으로 본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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