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현 후보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강동에서 20여년을 살아왔기 때문에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는 “강동이 타 지역 보다 침체돼 저와 주민들이 모두 속상해 있다”며 “우리 강동을 적어도 송파구 정도로 발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공약으로 “재건축, 뉴타운사업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좋은 교통여건을 보강하기 위해 지하철 8호선과 9호선 연장 추진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발전방안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강동의 발전을 위해 관내에 대기업을 유치화고, 그런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특급호텔을 유치해서 ‘떠나는 강동이 아니고 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강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되면 지역경제가 살아나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강동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명현 후보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 이해식 후보는 전날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6·4 재보궐선거 강동구청장 후보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책임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먼저 “강동구 구의원을 시작으로 강동구 구민과 함께 호흡해온 강동의 일꾼”이라고 소개하면서 “시의원 시절 지하철 8호선 노선연장 공론화, 강동노인복지관 건립, 일자산 공원, 상일동산 조성 등 강동의 교통, 문화,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 일류강동을 향한 강동발전의 해법으로 ‘땀과 책임’이 존중받는 강동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 ▲천호 뉴타운사업 발전적 추진 ▲고덕·둔촌 아파트 등 재건축 추진 ▲강일지구 개발, 지하철 8·9호선 연장 추진 ▲주요도로 확장 ▲주차여건 개선, 주요 거점별 문화시설 확충 ▲친환경 생태공간 확충 ▲재래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를 내걸었다.
전문경영인으로 알려진 무소속 장중웅씨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박 후보와 이 후보는 앞서 한나라당 소속 강동구청장들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사퇴 한 것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해식 후보는 “6년간 4번의 구청장 선거로 강동구민들은 구청장 선거에 지쳤다”며 “잦은 선거로 인한 강동구의 행정공백은 강동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총선출마를 위한 구청장의 중도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2회 비용은 24억에 이른다. 이는 강동구 주민의 혈세”라며 “한나라당이면 누가 나가도 된다는 오만함이 가져온 결과다. 이제 강동구엔 자신보다는 강동을 위해 헌신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박명현 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될 경우, 재임중 어떠한 경우에도 구청작직을 중도사퇴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박 후보는 서약서에서 “만일 자의로 인한 중도사퇴 시 보궐선거비용은 물론 행정공백에 따른 구민들의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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