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한미FTA, 17대국회 비준은 당연한 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0 1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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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비준통과 적극 대응 주문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 국회 비준안 처리와 관련, “17대 국회에서 협상이 됐고 비준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면서 “그 점에서 하루속히 한국에서 또 미국 비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위원들이 비준 통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 17대 국회에서 한미FTA 문제가 상정돼 통과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전례 없이 17대 국회 임기말에 (임시국회가) 열린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고 여야가 (국회 소집을)합의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샌드위치 위치에서 미국과의 FTA협상이 성사되면 우리가 샌드위치에서 강하게 대처하는 방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동북아에서 경제 선점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한미FT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FTA가 성사되면)경제가 어려울 때 일자리 35만개를 만들 수 있다는 수치가 있다”면서 “우리 경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효과가 있고, 피해를 입는 분야는 이번 기회에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17대 국회 임기내 한미FTA 비준안 처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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