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나눔네트워크 사업비 5억 투입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8 0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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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복지시설·봉사 동아리 지원
이달부터 3차년도 사업 실시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랑의열매 성동구나눔네트워크’ 3차년도 사업에 총 5억5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지역의 복지자원 관리와 배분에 대한 효율성 및 효과성 향상을 위해 민간 지역자원 배분을 모금회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이관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5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추진되는 3차년도 사업에는 기준 변경 및 지원금액 증액(치과치료비 최대 200만원 등)으로 개인 지원 규모를 2억5000만원까지 확대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3차년도에는 구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기관지원에서 벗어나 주민 자조적 나눔ㆍ봉사활동을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의 신규 공모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지난 3월까지 진행된 공모 신청 결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사업(왕십리도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희망나눔사업' 등 17개 사업 1억2700만원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민·관협력 사업(건강의료분과 '행복한 아파트만들기 사업' 등 6개 사업 4100만원 지원) ▲주민 자조적 나눔과 봉사활동을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투게더' 사업 등 3개 사업 2700만원 지원) ▲소규모 복지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 사업(응봉·무학·꿈터·라온 지역아동센터 '성동의 함소아' 사업 등 3개 사업 3000만원 지원)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 2차년도(2018년 4월~2019년 3월)에는 취약계층 197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2억700만원을 지원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 총 20개 기관의 주민복지 지원사업에 1억4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3억4900만원을 배분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관지원으로 복지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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