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인사 ‘광주 총집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8 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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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28주기 맞아 5.18 광주민중항쟁 28주기인 18일 여·야 대표 등 중앙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국립 5.18민주묘역에 집결했다.

여·야 정치인들은 광우병파동 등에 따라 국민여론이 심상치 않은 것을 감안한 듯 5.18에 대해 조심스러우면서도 각기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이날 정몽준·전재희 최고위원 등과 함께 5.18묘역에 도착, 곧바로 기념식장으로 향했다.

강 대표는 이날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살려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박상천 대표, 정세균·강기정·송영길 의원 등도 이날 5.18기념식에 대거 참석했다.

손 대표는 “(정부·여당은) 5.18의 세계화와 민주화를 말로만 떠들지 말고 국민을 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도 “5월 광주는 흘러간 역사가 아니다. 민주·자유·인권·평화·통일을 위해 민초들이 일어선 5.18의 항쟁정신을 계승해 지금의 사회현안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모든 국민들이 5.18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날이다”면서 “(모든 국민들이) 민주화의 뜻을 기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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