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8대 초선의원 연찬회 가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5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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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5일 헌정기념관에서 18대 초선의원 134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열고 입법절차와 예산 결산 심사,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18대 초선의원은 한나라당이 82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민주당 21명, 무소속 10명, 친박연대 8명, 자유선진당 7명,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이 각각 3명의 순이다.

이날 임채정 국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17대 국회에서는 63%가 초선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초선의원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 의정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8대 국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며 “국회에서 논쟁도 치열해야 하지만 질서있게 결론을 내리고 결과에 승복하는 관행과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입법 활동도 정당 입장보다 국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듣고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국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국회가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선진국회로 가는데 앞장서고, 국민 앞에 겸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는 비례대표 공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자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반면 한나라당 임두성, 민주당 정국교, 창조한국당 이한정 당선자 등은 불참했다.

초선의원들은 63빌딩에서 임채정 국회의장과 오찬을 한 뒤 이날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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