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원장은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의 동의로 임명됐고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부터 예산처장관, 비서실장 등 공직자로서 무난하게 공직을 수행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권이 바뀌면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알다시피 미국에서는 클린턴이 임명한 인사를 부시가 계속해서 임명해 끌고 가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권이 바뀌면 무더기로 사람이 바뀌고, 인사의 기준이 캠프에서 무엇을 했느냐를 기준으로 삼는 인사 시스템은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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