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전대표, 호주 외무장관 접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8 1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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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관계 증진·에너지 협력강화 논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7일 스티븐 스미스 호주 외무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누는 등 활발한 정치 행보를 사흘째 이어 나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의원회관에서 스미스 장관을 접견하고 한·호 관계 증진 방안, LNG 등 에너지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늘 떠나시는 날이라 바쁘실텐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짧은 기간 동안의 방문이었지만 많은 성과를 거두셨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스미스 장관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의미있고 생산적인 결과를 거두었다”며 “특히 다음주 호주를 방문하기로 결정하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부모님과 처음 외국을 방문한 곳이 바로 호주여서 호주에 대해 특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초청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가슴 설레하면서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스미스 장관은 “호주와 한국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외교·안보·경제·전략 등 한·호 관계를 다시 한번 증진시키는 데 있어서 큰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호주를 방문하셔서 액화가스 시설을 보시게 될 것”이라며 “한국이 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방문이 양국이 안정적인 LNG 공급 방안을 논의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도 이번에 가서 총리와 장관 등 지도자분들을 만나서 두 나라 우호를 돈독히 하고 에너지, 관광 분야를 둘러보면서 호주에 대해 많이 배우고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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