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초 5일로 예정된 서청원 대표의 검찰 출두를 7일로 정하면서 ""안 갈 이유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송영선 대변인은 ""검찰 앞에 당당히 할 말은 하고 밝힐 것은 밝힐 것""이라며 ""검찰이 법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근거로 수사했다는 것을 국민들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김순애의 영장이 기각된 것은 법원이 정의의 편에 섰다는 의미""라며 ""이번 수사는 법의 논리가 아니라 정치적 논리에 근거한, 영장 자체도 상당히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친박연대 홍사덕 비상대책위원장은 양정례 당선인 모친 김순애씨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이 외부압력 때문에 조금 일탈했던 것을 사법부가 바로잡아 준 것”이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검찰이 (기각을) 언덕 삼아 밖에서 압력이 오더라도 잘 견뎌줬으면 하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위원장은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고심에 대해 “독자적으로 판단하라고 하면 절대 재청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외부 압력설을 재차 주장했다.
서청원 공동대표의 검찰 소환 일정에 대해선 “어제 검찰과 7일 아침 (출석)으로 매듭을 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 복당 15일 시한’설에 대해선 “마음만 먹으면 (복당) 작업하는데 30분도 안 걸리는 일이다, 15일이 마감일이거나 데드라인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원 구성 전에는 한나라당이 국민 뜻에 맞는 결정을 내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의 비공개 면담과정에서 복당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선 “내심 놀랐다. 박 전 대표가 요구한 친박연대 복당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이야기하나. 나 같으면 부끄러워서라도 말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친박연대와 친막무소속 등 친박세력의 독자적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선 “멀쩡한 내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못 들어오게 하면 비 올 적에 처마 밑이라도 우선 있어야 한다, 비를 맞을 수는 없으니까 잠시 그렇게 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한편 정부의 미국 쇠고기 수입 개방 정책에 대해 홍 위원장은 “수입을 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생략하고 마치 건설회사 사장이 어디 가서 계약하고 오면 사원들이 무조건 시공을 해야 되는 것처럼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이 문제로 불거진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선 대변인도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사전에 이해를 구하는 절차도 없이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전면개방을 했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가 됐다""며 정부 여당에 대한 공세를 벌였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이 농.어민의 보상 등을 고민한뒤 개방했다면 지금처럼 민심이 갈라지는 상황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생필품 가격도 4%나 오르고, 이처럼 쇠고기 파동이 확산되는 상황이 경제살리기의 지름길이 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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