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정 의원의 ‘뉴타운’ 공약과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 의원의 면담 자리에 배석한 서울시 관계자와 동작구청 관계자 2명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검찰에서 사건이 내려와 검토하는 중이며 서울시 관계자와 동작구청 관계자를 불러 1차로 조사했다”며 “이번 주 중으로 서울시 관계자를 더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정 의원과 오 시장의 소환 조사에 대해서는 “관계자들을 더 조사한 뒤 혐의가 발견되면 검찰과 협의를 통해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4.9 총선 유세 과정에서 “사당동과 동작동에 뉴타운을 건설하겠다”며 “이것은 내가 오세훈 시장을 만나서 확실하게 약속을 한 부분”이라고 말해 상대 후보였던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당했다.
당시 선관위는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고, 검찰은 이 사건이 경미하다고 판단, 경찰에 이첩한 바 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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