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18대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이 우리 한나라당을 대표하는 분이지만 국회의원은 관련법을 만드는 사람이어서 시장과 국회의원은 관점이 다를 수 있다""며 ""가능하면 편리한 시기에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압박했다.
정 의원은 또 ‘뉴타운 건설이 강북 지역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뉴타운은 강북지역 다세대 주택의 집값을 현실화시키는 측면이 있고 더불어 강남집값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고 반박했다.
홍준표 의원도 당선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시장은 시장 후보시절 뉴타운 50개를 하겠다고 했고, 나나 다른 의원들은 이 공약을 믿고 뉴타운을 공약했다""며 ""이제 와서 뉴타운 추가지정을 안하겠다면 우리는 뭐가 되냐""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의 정태근 당선자는 ""어제 오 시장의 기자회견은 '당분간은 추가지정이 없다'는 것에 아울러 뉴타운 정책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오 시장이 서민과 실소유자에게 도움이 되게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건 거꾸로 말하면 현재 뉴타운은 서민과 실소유자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한편 당내 일각에서는 정 의원과 홍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을 ‘7월 전당대회에서의 표를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정 의원과 홍 의원 모두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 출마예상자들”이라며 “이들이 강북지역 당선자들의 곤란한 입장을 대변하듯이 오 시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그들의 표를 의식한 때문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실제 홍준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대표에 도전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좀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대답, 그동안 제기되었던 당권도전설에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홍 의원은 ""그럼 가능성이 없진 않다라는 말이냐""는 질문에 웃으며 ""당에 들어온 지 6개월 밖에 안 되는 분(정몽준)도 당 대표 출마한다고 하는데""라고 대답, 당권 도전의지를 보였다.
한편 앞서 오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뉴타운 사업은 필요하다고 판단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한 지금은 뉴타운 선정을 고려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당분간 뉴타운 추가 지정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은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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