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당선자는 “금천구 시흥동 일대는 2005년에 이미 3차 뉴타운 지구로 지정돼 있었다”며 “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 어디에도 뉴타운 지정을 확정, 약속받았다거나 서울시장이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지를 찾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이목희 의원 스스로도 ‘뉴타운 실현’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며 뉴타운 개발을 공약했다”며 “현재의 정치공세는 도리를 떠난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이목희 의원은 선거 이틀 전인 지난 7일 시흥3동 박미시장 거리에서 있었던 안 당선자의 연설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세훈이 왔다갔다는 얘기를 주민들에게 말하라. 선거가 끝나는 데로 뉴타운을 협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안 당선자와 정몽준(동작을), 현경병(노원갑) 당선자 등이 뉴타운 관련 거짓공약을 남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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