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당대회 6월중순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6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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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또는 22일께 열듯 통합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6월15일 또는 22일께 열린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대략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18대 국회에 들어가기 전 5월 달에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시일이 너무 촉박해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6월 중순경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한 뒤 당 체제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 당헌 당규도 완비되지 않
았고 당원 정비도 안됐다”며 “거의 창당 수준의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앞으로 전당대회 준비위를 구성, 전당대회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며 “전대 준비위원회 인선은 18일 최고위에서 구성안이 나온 다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천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전당대회 준비위 구성과 관련 “기구를 균형 있게 구성해서 양당 당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아무런 불만 없이 전대에 적극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이전 지역위원장 임명과 시도당 개편대회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통합민주신당과 구 민주당은 지난 2월 합당하면서 합당 3개월 이내인 5월17일까지 시도당 개편대회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민주당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오는 23~24일 1박2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18대 국회의 임무와 민주당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오갈 예정이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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