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최근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구는 조례 제정을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 온라인 서점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지역서점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그동안 침체돼 있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핵심 조례 내용은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도서 구매시 지역서점 우선구매 ▲협업사업, 밀집지역 활성화 등 경영개선 지원 ▲홍보, 디자인 또는 공동 브랜드 개발 등의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또한 지역서점 위원회에 대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규정됐다.
구립 도서관 관계자, 서점 협회 관련자, 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될 위원회는 주요 지원 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자문·심의하고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창업 예정자에 대한 상담, 컨설팅, 교육, 운영 자원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동네서점의 안정적인 신규 유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민선 7기 역점 사업 ‘책 읽는 도시’ 추진에 힘을 싣게 됐다.
책 읽는 도시는 평소 책 읽기를 생활화하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자 하는 채현일 구청장의 생각이 반영된 교육 분야의 핵심 정책이다.
한편 구는 2017년부터 연간 4억원을 투입해 구립 공공 도서관 4곳과 공립 작은 도서관 21곳의 신규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구입하며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향후 지역내 사립 도서관과 공공기관에도 우선 구매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채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해 책과 함께하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동네서점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시민체감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사업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7/p1160279168622990_85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가족친화형 포용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6/p1160278884557539_12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민선 9기 친기업정책 제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5/p1160279212050661_66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생활 밀착형 AI 행정서비스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4/p1160279086395283_8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