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20일 개막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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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길 걷기·여유당 음악회등 행사 다채

[남양주=손우정 기자] 유네스코 세계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경기 남양주시에서 선생의 가르침을 재해석하고 그를 추모하는 ‘정약용문화제’가 다채롭게 개최된다.

남양주시는 오는 20~21일 양일간 팔당유원지 구 국도변과 정약용 생가, 물의정원 등에서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와 ‘여유당 음악회’, ‘딸기 축제’등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20일 오전 10시 팔당유원지 정약용 성곽에서 ‘처음으로 걷는 정약용 사색의 길-온 국민이 함께 걷는 역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잼스틱과 함께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가 시작된다.

걷기행사는 한강과 팔당호의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장애인(6km), 기본(7km), 기본 왕복코스(14km)로 나눠 사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걷기구간에는 거리행진 퍼포먼스, 풍선아트, 사물놀이, 백파이터, 금관퍼포먼스, 정약용캐릭터공모전 입상작 전시 등 아트 커넬웨이가 조성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참여자 편의를 위해 하팔당 둔치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또 오전 걷기행사가 끝나는 오후 2~4시 정약용유적지 여유당 앞에서 최성수, 윤태규씨 등이 출연하는 ‘여유당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약용유적지 문화의 거리에서는 청년아트셀러, 능내리 주민들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목공품, 수제잼, 연잎밥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조안면 진중리 운길산역 옆 물의정원에서는 이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 축제’가 열린다.

‘딸기 피크닉 가자 GO!’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딸기수확, 딸기 잼, 컵케이크 만들기, 딸기모종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딸기 디저트(딸기마카롱·와플 등), 딸기 피크닉세트 및 돗자리 등을 판매하는 슬로 및 먹거리장터를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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