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서 친박연대 뽑아 국민들의 뜻 보여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7 1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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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대표, 여당내 견제·균형 강조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7일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 심판을 통해 진정한 이 나라의 지도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월계2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진정한 승자는 바로 박근혜 전 대표임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대표는 “친박연대는 지난 경선 때 박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쫓겨난 의원과 위원장 그리고 그를 믿고 박 전 대표의 국가관과 원칙과 신의를 따르는 동지들의 모임”이라며 “이번에야 말로 친박연대를 선택함으로써 국민들이 뜻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친박연대가 추구하고자 하는 정치적 목표는 ‘안정된 성장 속에 견제와 균형’”이라며 “한나라당에는 황야로 내몰린 친박연대 동지들을 가슴 아파하고 저희들을 눈물로 기다리는 박 전 대표와 형제 동지들이 많다. 그들과 함께 안정된 국정과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안정된 성장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여당 내에 견제와 균형을 위한 건강한 세력이 필요하다”며 “현 정권의 오만함과 독선적 행태에 대해서는 매서운 시누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이런 협력과 견제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최상의 대안이 바로 친박연대”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무엇보다 한나라당을 다시 꼭 바로 잡겠다는 박 전 대표의 리더십을 믿는다”며 “박 전 대표와 함께 바로 잡겠다. 여러분과 함께 비뚤어진 정당정치를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또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유용화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나라당내에서 박 전 대표가 있는 한나라당으로 친박연대 및 무소속 친박연대, 사실은 한나라당의 본류”라며 반드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홍 선대위원장은 “이 사람들이 들어가는 걸 반대하는 것은 이재오, 이방호, 강재섭 그 정도”라며 “다 당연히 들어와야 된다 말을 하는데 유독 당을 그르쳤던 세 사람이 마음을 잘못 먹고 계속 언론 앞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데 견뎌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반드시 돌아갈 거고 막을 사람 없다”며 “정 세 사람이 문을 가로 막고 있으면 집어 던져서라도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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