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2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서울시당의 자체분석 결과 48개 지역구 중 30개 지역에서 이기고, 4개 지역은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불리한 지역구에 대해서는 “절대 말 할 수 없다”고 함구했다.
이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관계자도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실시한 여론조사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나라당 우세 지역은 모두 31곳”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도 같은 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승리 예상 지역은 9~10 곳이지만 지지층이 결집해주면 14~15개 지역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나라당 시당 관계자의 전망을 뒷받침 했다.
그는 또 “현재 민주당 주 지지층인 30~40대 가운데 30대들이 당일 투표불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라며 “확실한 판세는 주말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은평을 송미화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노원병의 김성환 후보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 후보들의 완주의지가 워낙 강해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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