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확실한 우세 29곳 뿐…100석 어둡다"" "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7 1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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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본격적인 총선 선거 운동이 시작된 27일 이번 총선에서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박선숙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와 당 자체 여론조사를 종합한 판세점검 결과, 전국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은 호남 24곳과 서울과 제주도, 충북 등 비호남권 5곳을 합쳐 모두 29곳 정도로 예상했다.
경합 지역은 호남권에서 무소속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는 곳 7곳과 강원도 2~3곳, 영남 2곳, 수도권 45 곳 등 열세 경합을 포함해 모두 67개 지역으로 내다봤다.
박 본부장은 ""호남에서도 경합 지역이 점차 늘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에서 '위기론'을 전제로 안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선거전략을 사용해 '견제론'을 설파하는 여론을 흐트러놓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한달 전에 비하면 여건은 많이 나아졌지만 최근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여권의 위기감을 반영한 여권 결집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헌 저지선은 실제 목표이자 정치적인 목표이기도 하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달인데 오만과 독선에 대한 견제세력이 필요하다는 여론은 확고하기 때문에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야당 견제세력의 필요성을 호소하면서 여론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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