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을 비롯한 경기 동북부지역 한나라당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 제2청사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자로 나선 정 의원을 필두로 “경기북부와 동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 속에 공동의 현안을 가지고 있다. 필요할 경우 총선 기간 공동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역차별 받는 경기동북부 규제 철폐”를 외치며 미리 준비해온 공동기자회견문을 제시하며 낭독했다.
기자회견문은 ▲반환 미군공여지 효과적인 활용 방안 ▲접경지역 지원법을 ‘특별법’으로 격상 ▲경기동북부 광역교통체계 구축 ▲수도권 각종규제 합리화 방안 ▲팔당호 주변 개발제한 구역의 합리적인 조정 ▲비무장지대(DMZ)생태·평화공원 조성 ▲경기북부 광역경제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담았다.
이날 후보들은 경기도의 분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민감한 문제이므로 즉답을 피했으며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의 복당에 대한 질문에 “경선과 공천에 불복한 경우에는 당헌상 돌아 올 수 없다”는 원칙을 말했다.
후보자별로는 정 의원은 최근 한나라당 공천 후유증에 대해 “당을 위해 열심히 일한 분들이 많이 탈락한 데 대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안타까움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 (보수 세력이)함께 힘을 합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심장수 후보와 김연수 후보는 “36년전에 만들어진 그린벨트는 현실에 맞게 재조정 되어야 한다”며 “시대에 맞게 청정 환경으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박인균(의정부을) 후보는 경기 동북부의 수도권 그린벨트 등 규제정책과 군사시설 보호지역, 수질보호지역 등의 각종규제로 인하여 균형적인 발전에 부합하지 못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범위내의 규제철폐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날 갑작스런 공동기자회견에 ‘어떤 기자회견인가’ 하는 궁금증으로 1시간 전부터 회견장을 가득 메웠다.
일찍부터 회견장을 찾은 (의정부 갑) 김상도, (의정부을) 박인균 출마자와 양주 김성수 후보자는 여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기자회견 전문을 검토하고 있었으며 행사 15분전 10시45분쯤 (양평·가평)의 정병국 의원이 입장하면서 이어 (남양주갑)의 심장수, (남양주을)의 김연수, (하남)의 이현재, (연·포천)의 김영우 순으로 속속 입장했고 정민섭(광주), 주광덕(구리), 이범관(여주·이천)예비후보는 기다렸으나 끝내 불참, 총 11명 중 8명만이 참석한 채 행사가 진행됐다.
/의정부=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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