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親朴, 한나라 맹비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0 1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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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이방호등 역적으로 바뀔것”
서청원 “잘못된 공천… 혼좀 날 것”



한나라당을 탈당한 친박계(박근혜 전 대표측)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가칭)친박연대가 한나라당 공천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면서 한나라당과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규택 의원은 20일 (가칭)친박연대 첫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방호 사무총장과 이재오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충성이 끝나자마자 역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총선 결과 여소야대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자리에서 서청원 대표는 “한국 국민 대다수는 한나라당 공천이 정말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혼 좀 날 것”이라고 공격했다.

함승희 전 의원은 “오랜 세월 국회의원을 했지만 공천이 당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것이고, 국민과 나라에 대한 미래를 설정하는 것”이라며 “헌정질서와 국회 질서를 파괴하는 잘못된 공천을 오히려 국민에게 해를 끼친다”고 지적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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