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장·차관 첫 워크숍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6 19:08: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李대통령, 섬기는 정부 강조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청와대 수석비서관, 국무위원들과 함께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행정부 76명, 청와대 16명 등 모두 92명이 참석했다.

행정부에서는 한 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들, 장·차관급이 전원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류우익 대통령실장,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 이동관 대변인, 청와대 수석 7명 등이 배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섬기는 정부’의 참뜻, 진정 ‘섬기는 정부’가 되기 위해 워크숍 참석자들의 자세와 역할이 어떻게 돼야 하는지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과 운영방향’,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은 ‘선진 일류국가를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곽승준 국정기획수석은 ‘이명박 정부 국정과제의 의미와 주요 내용’이란 주제로 새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 박대연 사장이 ‘소프트웨어, 한국 4만불 시대 도약의 희망’이란 주제로 지식정보산업의 중요성과 창조적 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미래 사회와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주제별 발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선진일류국가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경제, 외교안보, 사회정책 등 8개 분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분임 토론 결과를 취합한 뒤 이를 발표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토론 결과 발표까지 끝난 후 중앙공무원교육원 구내 식당에서 대통령 주재 만찬 단합대회가 이어졌다.

한편 정부는 3월 말까지 부처 업무보고가 완료되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국정철학 공유와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