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최고위에서 정치적으로 수용하자"" "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4 13: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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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4일 영남권 공천 결과 현역 의원이 대거 탈락한 것과 관련, ""역사는 진행되는 것이므로 최고위에서 정치적으로 수용하자""고 최고위원들을 달랬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참 아픔이 크다""고 전제하면서도 ""이것은 결국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고 말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공천 논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참석한 이방호 총장은 ""안강민 위원장 등이 개혁 공천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공천을 한 것이고, 대원칙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기준에 맞느냐였다""며 ""다소 옥의 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봐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최고위원은 영남권 공천과 관련, 여론 조사 등의 근거 자료를 제시하면서 공천 결과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영남권 공천을 제외한 시도별 공직자 후보 118명 가운데 8명을 보류하고 110명을 확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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