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 지역 아닌 전국적 유세지원 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3 19: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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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비례대표 공천 시사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3일 “강금실 전 장관은 어떤 한 지역에 묶여있기 보다는 전국적으로 지원을 해가는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강 전 장관의 비례대표 공천을 시사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강금실 전 장관의 전국적인 유세지원이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지원 전 비서실장, 김홍업 의원 등 공천 배제 대상자의 전략 공천과 관련, “일률적이고 획일적으로 배제된다, (배제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더 많은 인재들을 영입해 당의 모습을 일신하고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해 이들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그는 이어 “수도권에 당선 가능성이 있는 지역, 국회의원이 사퇴했거나 탈당했거나, 배제돼 새로운 여지가 있는 지역에 가능하면 경쟁력 있는 분을 모셔 새롭게 내세우겠다는 것이 전략공천의 의미”라며 “전략공천은 고려해야 할 여러요소가 있어 포괄적으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전략공천은 당의 선거전략을 의미한다”며 “공심위원장은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심사를 하는 것이고, 전략공천을 할 때는 당의 전략이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당 대표의 의견들이 같이 합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동작을 출마와 관련, “얼마 전부터 (정 전 장관과) 협의를 했다”며 “본인이 동작을 출마를 희망했고 수도권 남부벨트를 책임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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