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차장 전옥현 내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0 1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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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장 김희선-3차장 한기범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차관급인 국정원 1차장에 전옥현(52) 국정원 국장을 내정하는 등 국정원 1·2·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

국정원 2차장에는 김회선(53)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국정원 3차장에는 한기범(53) 국정원 실장, 기조실장에는 김주성(61)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내정됐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국정원 외부인사 2명, 내부인사 2명을 발탁해서 전문성을 기하는 한편 국정원 개혁의 의지를 보여줬다”며 “특히 법조인 출신과 CEO 출신을 기용한 것은 국정원의 향후 활동이 법의 테두리 하에서 이뤄져야 하며 국정원 업무가 민간기업 못지 않은 업무 효율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당초 국정원장이 임명된 뒤 협의를 거쳐서 정무직 인사를 하려고 했다”면서 “그러나 국정원장 인사청문회가 증인 채택 문제로 표류하고 있는데다 국가 최고 정보기관의 업무 공백이 길어져선 안 된다는 생각에 오늘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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