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삼성떡값 지켜보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6 19: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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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의혹 제기 우려” 청와대는 6일 이종찬 민정수석이 전날 김용철 변호사가 공개한 일명 ‘삼성 떡값’ 명단에 오른 것과 관련, “오늘까지 상황을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도 오늘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고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청문회에 나와서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도 떡값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계시다”면서 “그러나 실체적 진실은 하나 밖에 없는데 자꾸 근거없는 의혹이 제기되고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무고 건수가 일본의 무려 2만배로 아무 것도 아닌데 소송을 제기해서 남에게 상처와 피해를 주는 것은 곤란하다는 논의가 있었다”면서 “‘떡값 파문’이라고 이름 붙이는 건 언론의 자유지만 ‘파문’이라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어서 확산돼야 ‘파문’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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