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공심위 간사는 28일 오전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단수 공천 및 유력 지역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심사를 마치고 호남 이외 경합 지역에 대해서는 1차 발표 이후에 심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경합 지역의 경우 보다 엄격한 잣대 적용과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단수 및 유력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를 먼저 진행한 뒤 1차 발표 이후에 별도로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박 간사는 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이 보통”이라며 “가능하면 원래 일정대로 (1차 발표를)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당초 30일로 예정됐던 1차 공천심사 발표 일정이 예상보다 다소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부정·비리 전력자 등 부적격자에 대한 판정 기준 설정을 두고 공심위 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현재까지 기준안이 확정돼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심위 내에서는 엄격한 기준을 설정해 도덕성·윤리성에 문제가 있는 예비후보들을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는 원칙론과 부적격자에 대한 기준을 다소 완화하더라도 당선 가능성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합리론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 간사는 “도핑 테스트를 한다고 치면 스테로이드를 맞은 분들은 물론 배제해야 하겠지만 감기약이나 보약을 먹은 분들도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심위는 이 부분에 대해 내일부터 논의를 벌여 의견을 수렴한 뒤 금명간 최종 기준을 확정하고 단수 및 유력 지역에 대한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박 간사는 또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와 그에 준하는 정도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가진 중진들이 수도권에 출마하는 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며 “다른 의원들과 전체 당직자들에게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더들의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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