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정부가 나라 잘 이끌 수 있게 심부름꾼 역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6 1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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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실장, 朴 전대표 예방 류우익(사진) 청와대 대통령 실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만나 “한나라당과 정부가 나라를 잘 이끌 수 있게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류 실장은 26일 오후 의원회관에 위치한 박 전 대표의 집무실을 찾아가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한나라당과 정부가 나라를 잘 이끌 수 있게 본인은 심부름꾼 역활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박 전 대표가 여러 가지 역할을 한데 대해 감사하며 고마워하고 있다”고 가볍게 운을 뗀 뒤 “박 전 대표에 대한 주위의 기대가 크고, 이 대통령은 박 전 대표를 정치적인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본인은 능력이 없으나 이 대통령을 잘 보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오랜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가운데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에게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류 실장과 박재완 정무수석 비서관은 이날 오전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 권한대행을 만났으며 27일 오전에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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