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호 내정자 큰 흠결 없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5 1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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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안상수 원내대표 ""새정부에 부담 줄까봐 자진사퇴 한듯”"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온 이춘호 여성부장관 내정자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 25일 “이 내정자에게 어떤 큰 흠결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해 “대부분의 부동산을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았고 또 부동산을 사는 것이 무슨 큰 죄가 되는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투기나 불법, 탈법이 있었는지 이것이 문제”라며 “이 부분에 관해 한나라당과 새 정부에 부담을 줄까봐 자진사퇴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안 원내대표는 또 “(통합민주당의 문제제기가) 사실은 좀 정치공세적인 측면이 있었다”면서 “총선을 의식해 너무 공격을 해 왔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고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27, 28일 예정돼 있는 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해 투기나 탈법, 위법이 발견되었을 경우 판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땅 부자 내각’이라고 정치공세적으로 나왔는데 이것은 좀 옳지 않은 태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 “이제 집권 여당이 되고 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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