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은 박재승 위원장 외 6명의 외부 인사와 5명의 내부인사를 공심위원으로 임명했다.
외부 위원은 ▲김 근(65) : 한겨레 논설주간(전), 연합뉴스 사장(전), 한국방송공사 사장(전) ▲박경철(44) : 안동 신세계연합 클리닉 원장(현),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현), 머니투데이 경제신문 전문위원(현) ▲이이화(70)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현), 역사문제연구소장(전), 서원대 석좌교수(전) ▲인병선(73) : 시인, 짚풀생활사박물관장(현), 민주평화국민회의 지도위원(현) ▲장병화(60) : 가락전주(주) 대표이사(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부회장(현),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현) ▲정해구(53)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현), 한국정치연구회 회장(전) 등이며, 내부 인사는 이인영, 김부겸, 김충조, 최인기 의원과 황태연 동국대 교수 등이다.
이에 따라 통합민주당은 공천 신청자 공모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직접 나서 공천기준과 관련, 쇄신·미래·국민공천 등 3대 원칙을 제시하는 등 까다로운 공천 심사기준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민주당은 신계륜·김충조 등 양당 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소위를 구성해 공천 세부기준, 후보자 추천과 재심, 비례대표 추천 등에 관한 특례규정을 마련한 뒤 공천심사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위의장에 최인기 의원, 총선기획단장에 신계륜 사무총장, 기획단 부단장에 정봉주 의원과 박선숙 전 환경부차관, 이상환 전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 등이, 공동대변인에 우상호 의원과 유종필 전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국민운동본부장에 조성우 전 민화협 상임의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공천 신청 접수를 받아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천신청자는 범죄경력과 수사경력 조회서, 본인과 배우자 등의 국민연금 납부확인서, 선거정책 공약, 선거에 임하는 전략 등 총 21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현역의원은 의정활동 평가 설문조사와 현지 실사를 벌이기로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예고했다.
또 해당 선거구 분석 및 득표 전략 등 선거전략과 선거공약 제출도 의무 사항으로 지정했다.
당 총선기획단은 이날부터 25개팀 2인1조로 나눠 접전 지역인 호남을 비롯 수도권, 충청권 등 서부벨트의 167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현장 실사에 착수해 현지 여론을 청취한 뒤 공심위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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