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삼청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45분까지 1시간45분 동안 청와대에서 회동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동에는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으며, 이 당선인 측의 요청으로 지난주 회동 날짜가 정해졌다.
주 대변인은 그러나 “이·취임 전에 두 분이 만나서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게 좋겠다는 지난번 회동에서의 약속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못 박으면서 이날 회동 배경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 당선인이 정부조직 개편안의 국회 처리 문제를 언급하면서 노 대통령의 협조를 부탁했으리라는 항간의 추측을 일축한 것.
주 대변인은 다만 “전반적으로 개편안에 대해 설명하는 수준에서 말하기는 했지만 길게 말씀을 나누지는 않았다”면서 “편하게 이야기한 것이지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말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물류 측면에서 보면 통합이 맞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기는 했다”면서도 “협상은 당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오후 1시에 안상수 원내대표와 김효석 원내대표가 만나서 말씀을 나눴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고, 오후 6시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나서 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대답을 갈음했다.
그는 이 당선인이 노 대통령에게 한미FTA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노 대통령도 이에 적극 공감하면서 향후 이 문제와 관련,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나눴다”면서 “국회에서 통과되는데 장애가 없도록 노력하자는 뜻 아니겠느냐”고 부연했다.
그는 “두 분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국정 전반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다”면서 “오늘 만남의 의미는 (지난 첫 번째 회동에서 언급됐던) FTA 문제 처리 시한을 정한데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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