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기자실에 배포된 익명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 예비후보는 조선닷컴 인물란 등에 서울대 교수라고 표기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
실제로 양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위 제출서류엔 ‘사회기반 건설사업단 교수’로 소개했으며, 조선닷컴 인물정보란에는 자신을 현직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 교수로 표기했고, 이에 따라 각종 언론에도 ‘서울대 교수’신분으로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서울대 교무과 관계자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양지청씨는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적이 없으며 정부 프로젝트인 BK21 사업연구를 위해 임시로 채용된 계약교수 신분에 불과하다”며 “BK21 계약교수는 교수회 의결권 등이 주어지지 않는 등 BK21 사업을 위한 임시직이지 정규 임용과정을 거쳐 임기가 보장되는 서울대 교수 신분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반적으로 전임교수는 고등 교육법에 의한 교육공무원인 교수를 말하는 것이고, 그 외 비전임 교수는 겸임교수, 초빙 교수 등을 칭하는데 BK21교수는 비전임 교수에 해당되는 신분이므로 이력 기재 시 서울대 교수라고 쓰는 것은 맞지 않고 ‘BK교수’라고 표기하는 게 정확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BK21교수는 계약 안하면 임용이 안 되는 신분인데, 어떻게 정식 절차를 거쳐 임용된 정규 교수와 같을 수 있겠는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양 예비후보는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당 공심위에는 풀네임이 아닌 '사회기반건설사업단 교수'라고 기재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건 아니다. 이력 사항 기재하기 전 외부 교수 몇 분들과 상의했다. 그분들 얘기가 겸임교수라면 몰라도 영구교수나 계약교수나 총체적으로 보면 다 같은 교수다. 심사과정이나 계약과정 거쳐서 임용된 과정 같으니 교수로 표기한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는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대 38동 208호 문패엔 ‘교수 양지청’이라고 기재돼 있다”며 당이나 선관위의 해석을 받아봐서 문제가 된다면 기재사항을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중구 공천신청자중 박성범 의원, 이윤영 인수위 상임자문위원, 허준영 전 경찰청장 등과 함께 1차 관문을 통과하는 4배수 압축후보군에 포함됐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이들 압축 후보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