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양국간 공동연구 제4차 회의가 이달 18~20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업분야 보고서를 비롯한 공동연구 전체영역에 걸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계획이다.
농림부는 중국 측에 한국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농업의 민감성이 충분히 반영된 후 FTA 협상이 시작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할 방침이다.
양국은 농업 이외에도 SPS, 원산지, 지적재산권, 정부조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중국과의 FTA 추진은 우리 농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이므로 공동연구 단계부터 농업의 여건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고, 농업계 및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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